2022년에 전 세계적으로 2기가와트가 넘는 전력량을 흡수하고 새로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주요 시장으로 성장한 데이터센터 업계는 2023년과 그 이후를 기대하며 앞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의 업계 이벤트는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에 대한 압도적인 낙관론을 보여 주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대다수의 대기업과 정부 기관은 대부분 오프프레미스로 이전했지만, 적합성과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많은 대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시나리오에서 작업하고 있으며, 일부 워크로드는 여전히 코로케이션 환경에 상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소규모 인스턴스는 온사이트에 남아 있습니다. 문제는 마이그레이션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이 모든 작업을 최대한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에 있습니다. 이 '위대한 최적화'는 워크로드의 지리적 배치에도 적용되는데, 모든 용도에 5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이 정말 필요할까요? 이 중 일부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있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속도, 효율성,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는 것은 올해부터 계속되는 이야기이며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파워 방정식
많은 주요 시장과 성장 시장에서 전력이 점점 더 제한됨에 따라 새로운 개발 단계를 적시에 시작하려면 유틸리티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여기에는 현장 변전소부터 고압선 지원 및 인근 지역 외부의 재생 가능 전력 구매 계약에 이르기까지 증가하는 비용 부담을 이들 기관과 분담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업계가 운영자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에서 기후 중립을 위해 자체적으로 부과한 다양한 기한에 가까워짐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대규모 캠퍼스의 전력 생산 방식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전력 인프라 중 일부는 초기 자본 지출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지구에 이득이 되는 것으로 입증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라토리엄과 지역 NIMBY에 대한 부정적인 정치적 헤드라인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는 데이터센터 산업을 이점으로 보는 도시와 지역에서 기록적인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한 것입니다. 실제로 전통적인 1차 시장의 승인 지연으로 서유럽과 북유럽, 동남아시아 전역의 2차 시장 전체가 출범했습니다. 2023년 이후에도 전력 가용성, 지원 계획, 짧은 지연 시간을 적절히 조합할 수 있는 기업은 현재 전통적인 도시가 아닌 곳에서도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는 계속될 것입니다. 산티아고, 바르샤바, 자카르타, 포틀랜드와 같은 도시에서 더욱 두드러진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23년 내내 다른 많은 흥미로운 도시들이 데이터센터 레이더에 등장할 것입니다!
